중동 해상 항로 불안과 기후로 인한 작황 악화가 겹치면서 납기와 입고 지연이 상시화되고 있다. 지연 자체는 통제 밖이지만 안내는 통제 안에 있다. 지연이 잦은 시기에 사이트와 알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없던 상품이 팔리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하는 건 ‘한 장’이다
미국에서 체중감량 주사와 휴양을 묶은 고가 패키지가 팔린다는 소식이 나왔다. 새 수요는 상품 기획보다 먼저 ‘설명할 자리’를 요구한다. 없던 수요가 생겼을 때 회사 홈페이지에 무엇부터 만들어야 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대량으로 사 가는 손님이 왔을 때, 팔수록 남는 회사와 아닌 회사
중국 대형 유통사가 한국에 구매법인을 세우고 국내 상품 직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큰 발주는 기회지만 준비 없이 받으면 재고와 원가가 먼저 무너진다. 발주 한 건이 들어왔을 때 팔수록 남는 회사가 무엇을 갖추고 있는지, 세 가지 준비를 정리했다.
신청은 북적, 가입은 뚝…사람이 빠져나가는 건 마지막 화면이다
정책 상품 신청은 몰리는데 실제 계약은 저조해 예산이 남는다는 소식이 나왔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이 빠져나가는 구조 때문이다. 신청 화면의 이탈 구간을 어떻게 찾고 무엇부터 줄여야 하는지, 사업자 입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정리했다.
긁어오는 데이터가 막히면, 직접 받는 데이터만 남는다
공공기관의 ‘협의 없는 스크래핑’을 제한하고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규제가 추진된다. 남의 화면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퍼오는 방식이 제도적으로 좁아지는 흐름이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고객이 내 화면에서 직접 남기고 간 기록뿐이다. 사이트·앱·매장 단말이라는 세 접점을 데이터 관점으로 다시 보는 방법을 정리했다.
‘코리안 뷰티’ 짝퉁이 유럽까지…브랜드가 ‘진짜’를 증명하는 자리
한국 화장품을 흉내 낸 모조품이 유럽 시장까지 번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판매자 한 곳을 막으면 같은 이름으로 다른 계정이 올라오는 구조라, 단속만으로 가짜를 전부 걷어내기는 어렵다. 결국 남는 방법은 소비자가 진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브랜드가 직접 갖고 있는 것이다. 공식 사이트·자사몰·앱이 그 역할을 어떻게 나눠 갖는지 정리했다.
도입은 예산으로 하고, 유지는 설계로 한다…방치되는 시스템의 공통점
한우 사육에 도입한 첨단 ICT 관리 플랫폼이 서버 유지비 부담에 방치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비슷한 시기에 AI 도구가 늘수록 인지 피로가 커진다는 ‘브레인 프라이’ 이야기도 함께 돌았다. 구축비는 지원사업으로 해결해도 매달의 운영비와 매일의 입력 부담은 남는다. 현장에서 계속 쓰이는 시스템이 무엇을 다르게 설계했는지 정리했다.
반도체는 5년을 계약한다…우리 회사가 지금 고정해 둘 수 있는 것
반도체 업계에서 5년짜리 장기 공급계약이 뉴노멀로 굳어지고 있다. 엔비디아가 값이 치솟은 HBM 탑재량 축소를 검토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가격도 물량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기업들이 찾은 답은 미리 묶어 두는 것이었다. 부품 값은 정할 수 없어도 고객이 우리를 찾아오는 경로는 정할 수 있다.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가 지금 계약처럼 고정해 둘 수 있는 세 가지를 정리했다.
“망하게 둘 순 없지” 응원 소비…한 번의 응원을 단골로 바꾸는 것은 결국 구조다
경영난을 겪던 홈플러스 점포에 ‘응원 소비’가 몰리며 기사회생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살리는 장면은 분명 감동적이지만, 사업자가 배워야 할 교훈은 다른 데 있다. 응원은 한 번이고 재구매는 구조라는 점이다. 마음으로 찾아온 손님을 두 번째, 세 번째로 이어 붙이는 세 가지 장치를 정리했다.
태풍이 오면 전화부터 폭주한다…결항·변경 시대에 필요한 건 ‘안내 채널’이다
제13호 태풍 ‘돌핀’이 오키나와와 대만 일대에 영향을 주면서 항공편 결항이 이어지고, 변경·취소 수수료 주의보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비용을 만드는 것은 태풍 자체가 아니라 안내의 지연이다. 여행사든 숙소든 학원이든, 계획이 흔들릴 때 고객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전화다. 전화가 울리기 전에 답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두는 방법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