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 흔들릴 때 회사가 고정할 수 있는 것

미국의 소매 판매와 소비심리가 동시에 꺾였다는 지표가 나왔다. 수요는 회사가 정할 수 있는 값이 아니다. 예측이 어려워질수록 통제할 수 있는 쪽, 즉 매달 반복되는 지출을 계약으로 고정하는 일이 중요해진다.

신청은 북적, 가입은 뚝…사람이 빠져나가는 건 마지막 화면이다

정책 상품 신청은 몰리는데 실제 계약은 저조해 예산이 남는다는 소식이 나왔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이 빠져나가는 구조 때문이다. 신청 화면의 이탈 구간을 어떻게 찾고 무엇부터 줄여야 하는지, 사업자 입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정리했다.

긁어오는 데이터가 막히면, 직접 받는 데이터만 남는다

공공기관의 ‘협의 없는 스크래핑’을 제한하고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규제가 추진된다. 남의 화면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퍼오는 방식이 제도적으로 좁아지는 흐름이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고객이 내 화면에서 직접 남기고 간 기록뿐이다. 사이트·앱·매장 단말이라는 세 접점을 데이터 관점으로 다시 보는 방법을 정리했다.

‘코리안 뷰티’ 짝퉁이 유럽까지…브랜드가 ‘진짜’를 증명하는 자리

한국 화장품을 흉내 낸 모조품이 유럽 시장까지 번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판매자 한 곳을 막으면 같은 이름으로 다른 계정이 올라오는 구조라, 단속만으로 가짜를 전부 걷어내기는 어렵다. 결국 남는 방법은 소비자가 진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브랜드가 직접 갖고 있는 것이다. 공식 사이트·자사몰·앱이 그 역할을 어떻게 나눠 갖는지 정리했다.